출처 : 여성시대 머쓱타드

굳이 의자에 묶어놓고 인터뷰를 했어야 하나로 논란되는 중

출처 : 구글, 여성시대 회계사라져주세요ㅠㅠ





- SNL = Saturday Night Live
(미국 심야방송)

- MAGA = Make America Great Again
(주로 극우주의자 및 트럼프 지지자들이 사용하는 문구)













미국시간 29일, 카니예는 SNL 오프닝무대를 꾸밈.

SNL 및 캐스트들은 카니예가 MAGA 모자를 쓰고 자유롭게 무대를 꾸밀 수 있도록 많이 배려해줬음.

문제는, 모자는 그렇다쳐도 잘나가다가 갑자기 트럼프 지지발언을 함..(여기서요.....?)














(캐스트들 표정(숙연....))

“흑인이라고 해서 모두 민주당원인 것은 아니다..(생략)
.
나는 이것에 대해 백인들에게 수백번을 말했지만 그들은 항상 내게 이렇게 되묻곤 했다. ‘트럼프는 인종차별주의자 인데 어떻게 그를 지지할 수가 있어??’
.
그런데 말이지, 내가 인종차별에 대해 신경썼다면 진작에 미국을 떠났을 거야. 다시 한번 확실히 할게. 만약 누군가가 내게 영감을 준다면 나는 그들과 함께할 것이다..(생략)”


카니예는 이 발언으로 관중들에게 야유를 받음.
















무대가 만족스러웠는지 이런 트윗도 올림.

“이건 미국이 다시 한번 하나가 된다는 걸 의미한다. 우리는 더이상 다른 나라로부터 조달받지 않을 것이다.(일자리 관련 발언) 우리는 이곳, 미국에 공장들을 지어서 일자리를 만들 것이다..(생략)”














카니예의 무대가 만족스러웠던 또 한명

“난 과거에 호스트로 출연한적도 있었지만 SNL을 안봄. 더이상 재미도, 재능도, 매력도 없어. 그냥 민주당을 위한 정치적 쇼일 뿐이야. MAGA 모자를 쓴 카니예 웨스트가 한 발언은 정말 훌륭했어. (안된다는 말을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아주 잘 해냈어!”















크리스 에반스는 카니예의 트윗에 답멘션을 함. (발번역)



“역사를 모르고, 책을 읽지 않고, 자신의 근시안적인 태도를 미덕으로 삼는 사람과 토론하는 것보다 사람을 미치게 하는 일은 없어. 최근들어 마주치고 있는 용서할 수 없는 수준의 억측은 정말 실망스러워. 이건 퇴보하는 것과 같고, 전례가 없을 뿐더러 심지어 무섭기까지 해.”



무섭기까지 하다는 말 왠지 공감...







크리스는 아이작 아시모프의 말을 인용하기도 함.

“반 지성주의는 우리의 정치, 그리고 문화속에 끊임 없이 파고 들고 있으며, 이는 민주주의에서는 ‘나의 무지’가 ‘너의 지식’과 동등하다는 잘못된 생각에 기초한다.”








크리스는 이 발언 이후로, 진정한 캡틴 아메리카다...크리스가 카니예의 커리어를 끝내버렸다...등등 속시원하다는 소리를 들음ㅋㅋ

근데 크리스 발언처럼 진짜 지금까지 카니예 웨스트같은 행보를 보였던 사람이 없음...















카니예는 남부연합기를 줄기차게 입거나 사용함. 카니예는 흑인이 입음으로서 깃발의 의미를 중화시키고 싶었다고 함....예..

하지만 현실은..흑인 대부분이 이 깃발을 인종차별로 받아들임. 우리나라로 치면 한국인이 전범기에 들어있는 의미를 없애겠다고 전범기를 입고다니는거랑 비슷함.






차일디쉬 감비노가 “This is America” 뮤비에 남부맹방 소속 군인의 바지를 입고나온걸 보면 저 깃발이 흑인들한테 어떤 의미인지 이해가 가지?














대체 왜 그러는건지 이해하려고 해도..

카니예는 트럼프를 자신의 형제라고 칭함.
트럼프는 영향력있는 ‘흑인’ 래퍼가 자길 지지한다니까 좋아서 더 부둥부둥해주고..카니예가 트럼프 지지선언을 한 이후엔 배신감을 느낀 천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뒤돌아섰다고 함.














카니예는 노예제도가 선택이었다는 발언을 해서 논란이 있었던 적도 있음.

“노예 제도가 400년이라는 얘기를 들었다. 400년 이라니?
그건 선택의 문제처럼 보인다. 우리가 모두 400년 동안 노예였다고? 그건 마치 정신적 감옥에 갇혀있는 것과 같다.

나는 ‘감옥’이라는 단어를 좋아하는데, (생략) 흑인에게 노예 제도는 홀로코스트와 비슷하다. 노예제도는 흑인의 것, 홀로코스트는 유대인의 것. 하지만 감옥이라는 표현은 흑인과 백인을 인간이라는 하나의 종으로 묶어주는 단어이다. (생략)”














“..나의 무지가 너의 지식과 동등하다는 잘못된 생각..” 이건 인상깊어서 한번 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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