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슈우에이샤'는 13일(한국시간) "일본 축구의 전설 세르히오 에치고는 리버풀로 이적한 미나미노 타쿠미에게 한국의 손흥민(토트넘)을 이겨 달라고 당부했다"고 보도했다.

"지금 리버풀은 세상에서 가장 강한 클럽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가가와 신지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 이후 가장 빅 뉴스다"
"리버풀의 사령탑이 클롭 감독이란 것도 묘한 인연이다. 그는 과거 도르트문트서 가가와의 전성기를 이끈 바 있다"
"쉬운 도전이 아니다. 리버풀의 공격진은 슈퍼스타만 있다. 사디오 마네의 복귀 전에 무엇인가 보여줘야 한다"

"EPL 상위 토트넘에서 한국 대표 손흥민은 주력으로 활약하고 있다. 미나미노가 (손흥민에게) 지지 않았으면 한다. 지금까지 EPL이나 빅클럽서 성공은 일본인 선수에게는 넘지 못할 벽이었다. 미나미노가 벽을 꼭 극복해줬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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