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근 많은 사람들이 신기하다고 느끼는 거

아빠랑 친한 사람

5명 중 1명, 많으면 2명쯤 있는듯한 아빠랑 친한 사람


안친한 사람이 더 많아서 주변에 아빠랑 친하다고 얘기하면 어떻게 친하냐는 질문받는 사람들도 더러 있음.

아빠랑 놀러다니고, 아빠랑 학교나 직장에서 있었던 일에 대해
대화 나누고, 카톡도 하고, 애교부리면서 대화도 아무렇지않게 함
매우 자연스럽고 일상적이고 화목해보임

반면 안친한 사람들은 이 모든게 상상 속 허구의 일 같고
내 상황에 대입해보면 내자신이 징그럽기까지 함

아빠랑 친한데 공감능력 떨어지는 사람한테
아빠 싫고 안맞는다는 얘기 털어놓으면
'나처럼 살갑게 해봐~'처럼 아빠랑 안친해본 적이 없어서 모르겠다는 말투로 아무렇지않게 조언하는 경우도 꽤 있음
(글쓴이=경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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