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유학온 일본 바둑 신동 (feat.어릴때 언어를 배워야 하는 이유)

일본의 바둑신동 스미레 초3
한국의 바둑교육인프라가 좋아서 단기유학을 왓다함



어머니 인터뷰
스미레를 한국에 계속 머물게 하면서 공부를 시킬 것인가?
한국은 공부 환경이 너무 좋다. 그러나 한편으론 걱정이다. 아무래도 경제적인 문제도 있고, 일본에서 아빠 혼자 도장을 경영하고 있기 때문에 엄마로서는 맘 편하게 유학을 보낼 수가 없는 형편이다. 방학 때를 이용해서 일본과 한국을 왔다 갔다 해야 할 것 같다.

(통역을 해주는 홍맑은샘 프로를 의식하며) 일본 최고의 도장 ‘홍도장’을 왜 택하지 않았나?
집이 오사카라서 도쿄까지는 지리적으로 너무 멀었다(웃음).



스미레 목표

건방지게 들리겠지만, 그냥 프로가 목표가 아니고 톱기사로 올라서서 타이틀을 따는 기사가 되길 바란다. 스미레는 이야마유타를 이기는 첫 번째 여자기사가 되고 싶다는 각오로 뛰고 있다. 남자기사를 이기는 프로가 되고 싶다고 입버릇처럼 말한다. 셰이민, 후지사와리나는 여자타이틀은 많이 따지만 남자를 이기지는 못한다. 한국의 최정과 같이 스미레는 여자의 최대치 능력을 보여주는 게 목표다.

동영상16강 7경기전 인터뷰(2018 크라운해태배 어린이 명인전 16강전 7경기 스미레:이주영)16강 7경기전 인터뷰(2018 크라운해태배 어린이 명인전 16강전 7경기 스미레:이주영)www.youtube.com

이제 한국온지 6개월인데 한국어 발음이 너무 좋아서 놀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