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드레서는 우리가 함께 만들어가는 소중한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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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빵 먹으러 왔는데
빵이 오자 안고 있는 건후를
옆으로 옮기는 추호
근데 갑자기 건후 표정이 안 좋아지더니
의자에서 내려와 어디론가 가긔
떠나는 작은 뒷모습
그러더니 충분히 멀리 가서
닭똥같은 눈물을 뚝뚝ㅋㅋㅋㅠㅠㅠㅠㅠ
건후가 뭐 하는지 모르는 한 사람
또르르..
추호의 관심이 필요한 만 2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혼자 애써 눈물을 감춰보는데
왜 우는지 아직도 모르지만 기분 풀어주러 출동
그저 손만 잡아줬을 뿐인데
다 풀렸냄ㅜㅜㅜ
해피엔딩
하 너무너무 귀엽긔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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